❑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(센터장 장신옥)가 주관한 <2021년 가족친화경영 실천포럼>이
지난 16일 고영권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가족친화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시리우스 호텔에서 열렸다.
-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민무숙 원장은 개회사에서“포럼을 통해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기업 대표들의 실천 의지를 함께 북돋울 수
있게 되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
- 이어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“대한민국의 일터가 성과와 생산성을 강조하던 시대에서 가정과 직장 모두에
충실할 수 있는 ‘가족친화경영’으로 진화하고 있다”며 근로자가 행복해야 기업도 성장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.
❑ 이 포럼에서 올해 새로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12개 기업 및 공기관 대표가 가족친화인증 현판을 전수받았다.
또한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가 주관한 가족친화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선발된 제이시스를 비롯해 총 4개의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패 수여도 있었다.
- 올해 새롭게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공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을 비롯해 3개 기관이며 중소기업은 돌하루팡, 유한에스디,
주식회사 라산그룹 등 모두 10개이다. 이로써 2021년 현재 제주지역의 가족친화기업은 모두 92개가 되었다.
❑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가족친화기업 대표들의 가족친화적 일터문화 정착을 위한 상생 협력체계 구축과 가족친화경영의 공동 실천을
다짐하는 선언식도 함께 진행되었다.
❑ 가족친화경영 실천포럼은 2017년부터 제주지역에서 매해 열리는 행사로 가족친화경영의 공동 비전에 대한 기업 대표들의 협력의 뜻을 모으는 자리이다.